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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베놈;라스트댄스"리뷰 다시 돌아온 그 놈!베놈..

by 히개미 2025. 3. 13.

 

 

마블의 안티히어로 베놈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베놈: 라스트 댄스>는 베놈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더욱 강력한 액션과 깊어진 스토리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이 베놈과 에디 브록의 마지막 여정을 그린다고 알려져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5번째 작품이자, 베놈 실사영화 시리즈의 최종장 입니다.

 

 

1. 영화정보

 

  • 제목: 베놈: 라스트 댄스 (Venom: The Last Dance)
  • 장르: 액션, SF, 슈퍼히어로
  • 감독: 켈리 마르셀
  • 출연: 톰 하디, 치웨텔 에지오포, 주노 템플, 리스 이판 등
  • 개봉일: 2024년 10월 23일(전세계 최초 개봉국으로 개봉했었습니다)
  • 상영 시간: 약 109분
  • 배급: 소니 픽처스

 

 

 

2. 줄거리

에디 브록과 그의 공생체 베놈은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려 하지만, 여전히 세상의 눈을 피해 숨어 살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한때 악당을 처단하며 자신의 정의를 실현하려 했던 그들이지만, 이제는 서로의 관계를 다시 한 번 고민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새로운 위협이 등장하면서 그들의 삶은 완전히 뒤바뀝니다. 강력한 적이 나타나 베놈과 에디를 노리기 시작하고, 그들은 도망칠 곳도 없는 막다른 골목에 몰립니다.

한편, 심비오트의 기원과 관련된 비밀이 밝혀지면서 에디와 베놈은 또 다른 심비오트 생명체들과 얽히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베놈은 자신의 존재 이유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하게 되고, 에디 또한 베놈과 함께하는 삶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적은 점점 강해지고, 베놈과 에디가 단순히 도망치거나 숨을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집니다. 최후의 결정을 내려야 할 순간, 두 존재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마지막 전투가 다가오고, 이제 그들의 운명은 하나로 엮여갑니다. "베놈: 라스트 댄스"는 단순한 액션 영화가 아니라, 한 인간과 외계 생명체의 관계를 통해 성장과 선택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작품이 될 것입니다.

 

 

 

3. 등장인물

1. 에디 브록 / 베놈 (톰 하디)

베놈과 공생 관계를 맺은 전직 기자. 강력한 심비오트와 한 몸이 되어 살아가지만, 여전히 인간 사회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위협이 나타나면서 도망치는 삶을 살아야만 합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에디와 베놈의 관계가 더욱 깊이 탐구되며, 둘의 마지막 선택이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2. 널 (치웨텔 에지오포)

베놈을 포함한 모든 심비오트의 창조주이자 절대적인 존재. 코믹스에서는 강력한 신적 존재로 묘사되며, 이번 영화에서도 베놈과 에디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널은 지구를 장악하려 하며, 베놈에게 자신의 진정한 운명을 따를 것을 강요합니다.

3. 앤 웨잉 (미셸 윌리엄스)

에디의 전 약혼자로, 이전 영화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베놈과 얽히면서도 에디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번 작품에서도 에디가 겪는 위기 속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큽니다.

 

 

4. 감상평

강화된 액션과 시각 효과

  • 이번 작품에서는 전투 장면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 특히 베놈과 적들의 전투는 빠르고 강렬하며, CG 기술의 발전 덕분에 심비오트들의 움직임이 더욱 자연스럽고 다이내믹합니다.

에디와 베놈의 관계 변화

  • 전작들에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주를 이루었다면, 이번에는 그들의 관계가 더욱 깊어졌습니다.
  • 서로를 인정하고 진정한 공생 관계로 나아가는 과정이 감정적으로 와닿습니다.

새로운 빌런과 스토리 전개

  • "베놈: 라스트 댄스"에서는 강력한 적이 등장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졌습니다.
  • 이전 작품보다 더욱 심각한 위협과 대결이 펼쳐지면서 몰입도가 높아집니다.

"베놈: 라스트 댄스"는 베놈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품인 만큼 더욱 강렬한 액션과 감정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베놈과 에디의 케미는 여전히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지한 면모를 동시에 보여주며, 베놈 특유의 어둡고 역동적인 전투 장면이 기대됩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베놈과 에디가 마지막 선택을 해야 하는 만큼, 감정적으로도 깊은 여운을 남길 가능성이 큽니다. 새로운 빌런과의 대결이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그리고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의 연결점이 있을지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입니다.